창업노하우2 [외식업 창업 이야기] 직원 1명을 더 고용하려면 매출을 얼마나 더 올려야 할까? (실제 계산표 포함) 식당을 운영하다 보면 어느 순간 손님이 늘어나고, 사람을 한 명 더 써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용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숫자의 문제입니다. 직원 1명 추가가 매출과 순이익 구조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외식업 인건비 비율을 바탕으로 실제 계산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직원 1명의 ‘실제 비용’은 월급만이 아니다월급이 250만 원이라고 가정해도, 4대보험, 식대, 야간수당, 퇴직금 적립 등을 포함하면 실제 부담은 월 300만 원 이상이 됩니다. 외식업에서는 이 금액이 곧 고정비로 누적되므로 인건비 비율 관점에서 매출 목표를 산정해야 합니다.인건비 비율로 계산해보기외식업 인건비 비율은 보통 매출의 25~3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직원 1명(월 300만 원)의 비용을 감당하려면 필.. 2025. 10. 14. 2025 외식업 창업 가이드, 매출만 보고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 손익분기점의 진실 매출이 곧 수익일까?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많은 분들이 "매출이 높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출이 높아도 수익이 나지 않거나, 오히려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손익분기점에 대한 정확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됩니다.손익분기점이란?손익분기점(BEP: Break Even Point)은 총수익과 총비용이 같아지는 지점을 말합니다. 즉, 이 지점을 넘어서야 비로소 이익이 발생합니다. 외식업에서는 고정비와 변동비를 고려하여 손익분기점을 계산해야 합니다. 매출과 수익의 차이매출: 고객이 지불한 총 금액수익: 매출에서 원가, 인건비, 임대료 등 모든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예를 들어, 월 매출이 3,000만 원이라도 원가(30%), 인건비(25%), 임대료 및 기타 비용(20%.. 2025.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