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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창업4

[외식업 창업 이야기] 직원 1명을 더 고용하려면 매출을 얼마나 더 올려야 할까? (실제 계산표 포함) 식당을 운영하다 보면 어느 순간 손님이 늘어나고, 사람을 한 명 더 써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용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숫자의 문제입니다. 직원 1명 추가가 매출과 순이익 구조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외식업 인건비 비율을 바탕으로 실제 계산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직원 1명의 ‘실제 비용’은 월급만이 아니다월급이 250만 원이라고 가정해도, 4대보험, 식대, 야간수당, 퇴직금 적립 등을 포함하면 실제 부담은 월 300만 원 이상이 됩니다. 외식업에서는 이 금액이 곧 고정비로 누적되므로 인건비 비율 관점에서 매출 목표를 산정해야 합니다.인건비 비율로 계산해보기외식업 인건비 비율은 보통 매출의 25~3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직원 1명(월 300만 원)의 비용을 감당하려면 필.. 2025. 10. 14.
[외식업, 이러면 망한다 3탄] SNS는 잘하는데, 매장은 왜 이래요?– 장사 망하는 사장의 3가지 착각 ✅ 목차서론 – 외식업, '겉'보다 '속'이 먼저입니다사장님이 ‘없는 가게’의 실체리뷰는 예쁜데, 왜 현장은 혼란스러울까?고객은 '경험'에 반응합니다매장의 '준비력'이 매출을 바꾼다사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 어떻게 만들까?결론 – 리뷰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신뢰’1. 서론 – 외식업, '겉'보다 '속'이 먼저입니다요즘 자영업 SNS를 보면 매장이 정말 멋져 보입니다.감성적인 인테리어, 세련된 메뉴판, 직원과 사장이 함께 찍은 즐거운 사진까지.하지만 막상 방문한 손님들이 이렇게 말합니다.“사진은 멋졌는데, 현장은 왜 이렇게 정신없죠?”“SNS에서 본 모습과 완전히 달라요.”외식업은 ‘겉보기’보다 ‘현장 경험’이 핵심입니다.사진이 아무리 예뻐도, 손님이 느끼는 감정은 결국 현장에서 결정됩니다.그리고 .. 2025. 6. 17.
[외식업, 이러면 망한다 2탄] SNS는 멋진데, 매장은 왜 이래요? – 리뷰와 현실이 다른 식당의 최후 안녕하세요, 타조왕입니다.오늘은 외식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빠지는 함정 중 하나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바로 ‘온라인에서는 멋져 보이는데, 실제 매장은 엉망인 가게들’입니다.📸 SNS만 보면 기대감 폭발, 그런데 막상 가보면…?요즘 외식업은 ‘SNS 콘텐츠’ 중심으로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에 사진·영상 잘 찍어서 올리면사람들이 줄 서서 찾아올 것 같죠.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인스타그램에선 조명, 각도, 감성까지 완벽매장에 가보면 직원은 무뚝뚝하고, 테이블엔 물티슈도 없음메뉴 사진 보고 시켰는데 플레이팅도 안 돼 있고 맛도 평범 이런 매장은 결국 재방문율이 0%에 수렴합니다.🚨 리뷰와 실제 경험이 다르면, 고객은 ‘배신감’을 느낍니다고객은 이제 광고보다 다른 고객의 .. 2025. 6. 15.
2025 외식업 창업 가이드, 매출만 보고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 손익분기점의 진실 매출이 곧 수익일까?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많은 분들이 "매출이 높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출이 높아도 수익이 나지 않거나, 오히려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손익분기점에 대한 정확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됩니다.손익분기점이란?손익분기점(BEP: Break Even Point)은 총수익과 총비용이 같아지는 지점을 말합니다. 즉, 이 지점을 넘어서야 비로소 이익이 발생합니다. 외식업에서는 고정비와 변동비를 고려하여 손익분기점을 계산해야 합니다. 매출과 수익의 차이매출: 고객이 지불한 총 금액수익: 매출에서 원가, 인건비, 임대료 등 모든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예를 들어, 월 매출이 3,000만 원이라도 원가(30%), 인건비(25%), 임대료 및 기타 비용(20%.. 202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