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퇴사 후 리테일 이직] 30대 커리어 리셋, 괜찮을까?
“외식업 퇴사하고 리테일로 간다고? 너 지금 늦은 거 아니야?”하지만 10년을 일하고 내린 결정엔 이유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지금, 저는 하루하루가 다시 살아나는 걸 느낍니다.✅ 외식업 10년차, '이 일 계속해도 되나?'는 고민10년 넘게 외식업에 몸담았습니다.직영점 운영부터 QSC 관리, 오픈 지원, 가맹 교육까지제가 맡지 않은 일이 없었고, 나름 인정도 받았죠.그런데 어느 순간,“지금 하는 일이 앞으로 10년 후에도 나를 행복하게 할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익숙한 일이고, 잘하는 일이었지만반복되는 루틴, 변화 없는 구조, 내 커리어의 한계점이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이직'이 아니라 '다시 짜는 내 인생'많은 분들이 물었습니다.“왜 하필 리테일이야?”“그동안 해온 건 다 버리는 거 아냐?..
2025. 5. 31.